[24-9-7] 고추 따고 국수 먹고
8월 한달 참 가열차게
고추와 씨름했다.
따기도 많이 따고 팔기도 꽤 팔았다.
당근을 통해 팔았는데
당근측이 농산물은 팔지 못하게 해
번번이 블라인드 처리 되었다.
차단되기 전 잠깐 새에
상품을 본 분들이 연락을 해 온다.
더러는 지난 해에 사 간 구매자가
또 오시기도 했다.
이제는 거의 끝물이라
잘 안 붉고 크기도 잘다.
마무리하고 마늘을 심어야 한다.
오늘치 작업을 마치고
오랜만에 잔치국수.
맛나다.
우왕ㅎㅎ 그래도 고추 많이 팔았나보넹!! 다행이다 'ㅡ' ㅋㅋ
역시 상품이 좋으면 단골도 생기고
손님들도 알아서 찾아오는듯!! ㅎㅎ
마늘 농사도 풍년 가즈아!! 'ㅁ')/ ㅋㅋㅋ 퐈이팅!!
고마웡….. ㅋㅋ
엄첨 붉네요!! 수확해서 파시는 군요^^ 굿굿
네. 원래 판매 목적으로 키웠어요. ㅎㅎ
중간 상인 없이 직거래로 많이 파셨다니 다행 입니다
그런데 당근은 농산물 거래를 못하게 하는 이유가 있는 건가요
농산물은 취급할 수 없다면서 한나절 지나면 다운 시켜 버리더라구요.
이거보니천냥 이마트 국시로 아침때워야 겠씁니다 ^
아침부터 국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