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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 생각 잡담.

in #sports7 years ago

일단 오픈핑거 글러브와 복싱글러브의 차이점. 코맥이 이제껏 해온 옥타곤과 링의 차이, 그리고 여태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복싱에 도전해 처참히 박살(ex:레이세포)등을 생각해보면 일방적으로 끝날꺼같긴해요. 코맥은 카운터펀치가 좋던데 그것마저 무용지물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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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계산으로 접근하면 k-1에서 활동하던 마크헌트는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아마도 코맥의 머리로라면
반드시 카운터를 찾아내올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마크헌트도 mma 초반에 엄청 졌어요. 특히 그라운드에서 고전하고 멜빈 맨호프에 시작하자마자 ko(이건 교통사고정도)도 당하고 했지만 이후 전에 없던 노력을 했다고 들었어요.
하긴 코맥 코치쪽에서 허무하게 끝낼려고는 안 할테니 뭘 들고 나올지 지켜봐야겠네요
이전에 훈련장면을 찍은거 봤는데 좀 독특하더라구요 , 복싱에는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네요

글러브의 온스차이를 말하시길래 저는 마크헌트를 말씀드린거구요.
반대로 케이원에서 복싱글러브를 착용하다 유엡씨 넘어와서 오픈핑거로
바꼈다면 당연히 케이오률이나 승률이 올라야 하는게 정상인데 그렇지
못했다는걸 말씀드린 부분이구요.
그런관점에서 보면 이번경기도 어떻게 될지
모를것 같다는걸 말씀드리려 하는거에요
코맥의 훈련방식은 정확도와 유연함에 촛점을 맞춘 연습방식이라
하던데 그 훈련방식이 굉장히 유명한대 이름이 기억안나내요^^//

복싱글러브가 오픈핑거보다 더 넓고 크지 않아요? 그래서 mma때 통하던 공격이 머니웨더 수비에 막히지 않을까 생각했던거에요. 뭐 코치가 알아서 전략을 잘 짰겠죠 뭐 ㅋㅋ 전 여기서 열심히 경기 시청이나 ㅎㅎ

아 !! 그렇게 생각을 하신거구나 !!
그래요 우리 같이 열심히 응원해요^^//

넵ㅋㅋㅋ '팩맨 vs 메이웨더'때 처럼만 안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