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했던 스팀

in #skt7 years ago (edited)

@skt입니다.

이글도 씹히고 뜯기고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예상하고 글을 씁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제 아이디는 잊지 않으시겠네요.. 부탁드리건데, 이제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생산적인 곳에 kr에너지가 쓰였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스팀잇에 대해서 적어 볼까합니다.

저는 작년 8월에 스팀잇을 가입했고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상당히 높은 금액을 주고 스팀을 구입한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당시 구입금액을 비트로 환산하고 비트 상승세를 보면 지금 수익이 전혀 없습니다. (믿지 않으시겠지만..)

일단 암호화폐의 채굴 방식은 알고 계시듯이 POW, POS, D-POS(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는 작업증명(PoW) 방식과 코인을 많이 오래 보유하도록 하는 지분증명(PoS) 방식이 있다. PoW는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GPU 같은 고가의 컴퓨터 장비가 필요)등으로 나눠진다고 합니다.

최근에 DASH라는 코인의 가격이 급등하여 현재가 기준 120만원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ASH는 장기적인 비전은 스팀보다 못한 코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스팀과 대쉬를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가 기준 대쉬 120만원 : 스팀 3천원 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선 대쉬상승 원인을 봐야 하는데.. 대쉬는 단순 익명성 화폐만을 지향하는 단순 전송용 코인입니다. 스팀은 아시겠지만 다르지요..( 심지어 스팀에 대해서 해외언론들은 컨텐츠 퍼블리싱의 큰 위치를 차지할거라고 예상하기도 합니다.)

대쉬는 마스터 노드 라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즉, 노드를 운영하면 대쉬를 채굴 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대쉬를 일정량 만큼 보유(스테킹)해야 합니다.

•Dash (DASH)
◦1000 coins needed
◦Price: $146.16
◦Masternode price: $146,160

1,000개의 대쉬가 필요하여 현재 기준으로 120억원이 필요합니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쉬 상승요인은 여기에 있습니다. 채굴을 위해 스테킹양이 증가(구입자 증가)하고 채굴자들은 채굴량이 감소하므로 코인 가격상승을 유도하여 지금의 대쉬가 된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스팀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지금의 스팀을 보면 뭔가 통합된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말이 나오지 않았는데.. 스팀의 가격이 오르면서 타인 보상에 신경이 더 쓰이는 모양입니다.

예전과 받는 스팀의 리워드 수준은 동일하지만 스팀의 상승으로 리워드가 커져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렇다 보니 스팀 3천원 수준에서의 적정 스팀파워(타인의 견재가 없는)는 1만스팀파워 정도가 적정해 보입니다.
(스팀의 가격이 오르면 점점 더 낮아져야 겠지요.)

이런 문제로 HQ님이 파워다운을 하셨고, 최근에 몇몇 고래분들이 파워다운을 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되면 대쉬와 같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KR의 고래가 떠나면, KR에 도움이 될까요? 어차피 스팀의 채굴량은 정해져 있는 것이고 글로벌하게 생각하면 KR에서 가져오는 채굴량의 볼륨이 적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KR에서 더이상 반목하고 서로 견재하는 행동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이 길어 졌습니다.

파워다운을 진행하고 있는 입장에서 크게 기대하지 않지만, 남아계시는 고래님들과 조재우님께서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방식과 이런 마음으로 무엇인가를 이루기 힘들어 보입니다.

부탁드리건데,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이니 제글을 가지고 더이상 논란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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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의 고래가 떠나고 있다는 데이터도 없을 뿐더러 그들이 떠나고 있다면 가격이 올라서이죠

우선 대쉬와 스팀이 전혀 다른 방식의 채굴 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비교하신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글의 논지는 스팀은 대쉬처럼 될 수 있다 - 그러니까 고래들이 담합보팅을 하든 말든 신경쓰지 말라 - 우리가 가끔씩 보상해줄테니까 kr 전체 보상풀은 커질꺼다

인가요? 전체적인 글의 맥락이 이상한 점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스팀 3천원 수준에서의 적정 스팀파워(타인의 견재가 없는)는 1만스팀파워 정도가 적정해 보입니다.
(스팀의 가격이 오르면 점점 더 낮아져야 겠지요.

대체 누가 이런 말을 하나요? 본인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당시 구입금액을 비트로 환산하고 비트 상승세를 보면 지금 수익이 전혀 없습니다. (믿지 않으시겠지만..)

이것도 너무 이기적인 말씀 아닌가요? 원화기준으로 이야기해야지요 ㅡㅡ

.

이렇게 댓글 다실꺼면 그냥 글을 쓰지 마시고 혼자 생각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라고 더이상 논란으로 지적해주시지 말라고 본문에 달았습니다.
제 생각의 기준을 글로 썼는데.. 누가 그러냐 하시면 답이 어렵네요.

자의적인 판단과 주장을 다 해놓으시고 토달지 마세요 하시는 것부터가 그런거죠.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파워다운하고 가시는 분 좀 편하게 보내줍시다.

조용히 가야 편하게 보내주죠

슬픕니다. 이런 댓글을 다시는 것을 보니. 무습기도 하고요. 어디 무서워서 글 쓰겠습니까?

가만있지 않겠다. 죽도록 팰 자신있다. 멍멍이판 만들겠다고 하는 사람이 누구였는지 찾아보시죠.

@joeuhw 님 말씀에 덧붙이자면,

KR의 고래가 떠나면, KR에 도움이 될까요? 어차피 스팀의 채굴량은 정해져 있는 것이고 글로벌하게 생각하면 KR에서 가져오는 채굴량의 볼륨이 적어지는 것입니다.

보팅풀에 보팅을 몰아주는 고래가 떠나는건 KR의 보상과 별 관계가 없습니다. 수치상으로야 좀 줄어들 수는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보상을 보팅풀이 없어지면 더 커지겠죠. 왜냐면 보팅풀이 KR 커뮤니티 전체 (및 스팀 전체)로 가는 보상을 독식하는 것이니까요.

스팀을 묶어놓고자 하는 의지는 이해가 되지만 그게 꼭 보팅풀의 형식이어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차라리 minnowboost 같은걸 통해서 임대를 하는게 낫죠. 그러면 보팅풀보다야 보상이 적겠지만 적어도 논란은 없으니까요.

이전에도 다른데서 말씀을 드렸는데 애당초 셀프보팅을 가정하고 기대수익을 잡은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파이를 키우기보다는 파이를 먹는데 급급한거니까요.

Good informative article bro @skt .....As a small investor bitcoin dash and ether are out of my reach ........Bro can you suggest me any other altcoins ....And on cardano coin suggestions from anybody please

고래님들 파워다운하시면 kr휘청거릴까봐 걱정입니다 ㅠㅠ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꺼에요. 손바뀜이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거고 어느 정도는 있어야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스팀이 “고인 물”이 되어버려서 새로운 수요가 유입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한사람의 포스팅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지키고 있는건
님의 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품위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팔로우 중이서 눈에 잘 띈 것 뿐입니다. 지키고 있다뇨...ㅠㅠ

I am amazed to read this article because after reading this article my mind becomes open. I am aware, I have been too closed with new things and feel already know. It affected me that I became a Sok Tahu

This article reminds me to keep digging and keep searching for information and new things.
But I have not understood the substance of the positive thought itself as to what and how to make our minds become positive. Maybe in another article can explain a little bit the meaning of positive thoughts.

skt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만일 스팀을 통한 보상을 원하신다면 그 스팀파워를 보팅봇(미노우 부스터, 부메랑 등등등 많습니다.) 에게 임대해주면 그에 대한 SBD가 꼬박 꼬박 나옵니다. 물론 100% 셀프보팅 한만큼 나오지는 않지만 글을 쓰는 부담 없고, 다운 보팅을 당할 우려도 없고, 어떻게 보면 대쉬 마스터 노드를 해논것 처럼 비슷한 효과가 있을 텐데요. 왜 고래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스파가 너무 많으면 한 70-80%는 그렇게 임대를 줘버리고 보상을 받고, 20-30% 스파로 글로 보상을 받고 하면, 보상때문에 문제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점 한번 진지하게 고려 해봐 주실 수 있나요?

아닙니다. 이미 파워다운을 결정했습니다.
본 계정 전체를 다운할 예정입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마지막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