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불행으로 쌓은 유토피아(Feat. 멋진 신세계)

in #kr7 years ago

<지식이나 지혜의 추구도 없이 고통을 모르고 편안히 사는 삶은 행복이 아닙니다> 와닿고 위로가 되는 문장이었어요. 고통을 모르고 편안히 살고 싶지만 삶은 그렇지 않죠 힘들었지만 지나고보니 좋았다고 회상하는 것도 좋구요. 영화 한 편 본 것 같아요

Sort:  

저도 하루하루 발전없이 편하게 축 늘어져서 살고 싶지만 위의 말대로 그런 삶은 행복한 그리고 저 또한 바라는 삶이 아니겠지요... 이 책 읽으면서 많이 고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아이스밀크티님 긴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