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교육 후기(심재형 BM님, 최준석 BM님)

in #kr-book5 years ago (edited)

1. 100억 이상의 가치가 있는 독서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하나이다. 그 책을 쓰는 사람을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를 성장시킴에 있어서 제일 좋은 것은 경험이고, 다음은 탁월할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탁월한 사람이 쓴 책을 읽는 것이다. 즉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이 쓴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부자들을 실제로 가까이 하는 것이다. 나는 책에서만 억대 연봉자들을 만왔다. 내가 이 회사에 입사한 이유중에 하나가 그런 부자들을 최대한 가까이 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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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책 독서 도서관 여자 생각 101이유 화이트 거실 휴식 학습 지식>

2. 최강 지점장 심재형 BM 특강 후기

나는 너무도 궁금했다. 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들일까? 아이큐가 엄청나가 높겠지? 학력이 엄청나겠지? 애초에 돈이 많은 집에서 태어났겠지? 그런데 내가 만난 부자들은 높은 아이큐도 고학력도 금수저도 아니었다. 처음으로 만난 부자는 최강 지점장 심재형 BM님이었다. 그 분의 초등학교와 중하교는 지금 폐교가 될 정도로 시골에 살았으며, 과거에 다단계를 하기도 하고 사업에 실패를 하기도 했다. 한 때는 빚이 1억단위로 있었고, 이자는 34%였다... 어떻게 극복하셨을까?

심재형 BM님이 영업과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본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었다. 특히 250법칙을 말씀하시면서, 한 사람에게 250명에 가망고객이 있다는 마음으로 사람을 귀하게 여기라고 강조했다. 나를 믿고 나를 신뢰할 정도로 고객을 귀하게 대하라. 고객이 나를 보험사 사람이 아니라고 소개할 정도가 되어야한다. 고객이 아프면 나를 찾을 정도여야한다.

그리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언급하시면서 '실행력'을 강조하셨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부자 아버지에게 간 두 아이들이 돈을 만들라는 부자 아버지의 말에 빈 치약통을 녹여 동전을 만들었던 그 실행력. 당연히 불법이고 엉뚱한 실행이었지만 부자가 되고자한 그 아이들의 열정적인 실행력은 나보다 훨씬 낫다. 심재형 BM님도 그 점을 강조하셨다.

녹취를 듣는 지금 다시 그 강연의 초반부를 들어보면, '카이로스' 그림이 심재형 BM님이 말하고자 한 것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무성한 앞머리와 대비되는 뒷머리, 발에 날개, 저울과 칼. 정확한 판단과 날카로운 결단을 행동으로 옮길 것. 기회는 만났을 때 해야한다. 이것이 심재형 BM님이 우리 교육생에게 전달하고자한 핵심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심재형 BM님이 몸 하나 누울 수 있는 고시원에 살면서, 기상과 동시에 다음과 같은 문구를 외우고 워킹을 나가셨다고 한다. 나 역시 그런 마음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뛰려고 한다. 계약이 아닌 누군가를 도와주겠다는 마음으로 뛰는데 어떻게 선거절이 생길 수가 있을까. 나도 심재형 BM님이 읊었던 문구를 함께 따라 읽어본다.

**나는 재무설계사이다. 하루에 3명 이상을 만난다. 내가 3명 이상을 만나지 않으면 금융 피해자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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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실행 밟아 돌리는 바퀴 실루엣 스포츠 적합 남자 조깅 속도 건강 한 연습>

3. 한결 지점장 최준석 BM님 특강 후기

최준석 BM님의 첫인상은 단단해보이는 아우라가 있었다. 그런 아우라에는 역시 고된 역경을 이겨낸 과정에 있었다. 2번의 부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빚쟁이 아저씨들이 집에 찾아오기도 했다. 상근예비역을 지내는 동안 그 사이에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어머님이 드시는 약 부작용으로 시력을 약화되셨다. 여러 어려움 중에 나는 두가지 이야기가 가슴을 후펴팠다.
기초생활수급자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알려진 사연 그리고 시력이 안좋아진 어머님이 불개미를 보지 못하고 아들을 위해 라면을 끓이고 기다린 사연. 미칠듯한 가난이 성공에 대한 열망을 크게 만들었다고 하셨다.

최준석 BM님은 자신의 노하우를 될 때까지 한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바로 행동한다. 될때까지. 그것이 자신의 노하우라고 말했다. '근성'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능력이 좋은 사람은 많았다. 능력이 아니라 근성을 가진 내가 지점장이 되었다. 6명의 팀원으로 전국 1등을 했고, 수시로 팀원들이 나갔지만 늘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는 최준석 BM님은 말했다.

생각해보라. 그때 포기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다. 얼마나 아찔한가...

이어서 가장 나를 공감하게 만들었던 말씀을 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지 싶지만, 힘들고 싶지는 않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을 해야지만 성공한다. 힘든 것은 당연하고 그때 성장한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부터 시작해라. 최준석 BM님의 일침에 나는 정신차릴 수가 없었다.

나는 익숙하지 않은 것을 미루는 습관이 있었으니까. 다행히 회사에 입사하면서 그 부분을 많이 개선해나가고 있다. 이제는 내가 하고 싶지 않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임을 본능적으로 인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하려고 한다. 일단 해보려고 한다.
최준석 BM님의 강연을 통해 '인내'와 '끈기'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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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승리 끈기 산티아고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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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형보면 형은 대박날거야!!!!!!!!

고마워. 형! 대박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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