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조카가 문안 오다.

in AVLE 일상3 months ago

회사 일로 근처에 왔다가 들렀노라며
친정 둘째 조카가 문안 왔다.

한 회사를 책임 지고 있는 조카는 항상 바쁜 사람인데
일을 마치고 돌아 가는 길에 고모 뵙고 가려고 왔다며
엄청 나게 큰 수박을 들고 와서 손수 잘라서 잡수라 한다.

찾아 준것 만도 고마운데 용돈도 두둑히 주어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 몸 둘바를 모르겠다.

내년 1월에 쌍둥이 손주를 보게 되었다며
제 며느리 칭찬도 아끼지 않으며 현재

흐뭇해 하는 모습 보니 내 마음도 덩달아
기쁨이 솟구쳤다.

임산부가 부디 잘 견디어 건강한 아기를
출산 하기를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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