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2024년 개발기 #165 - 테스트 케이스 문서를 다시 만들어 보자

테스트 케이스 문서를 다시 만들어 보자

No. 165
2024. 09. 19 (목) | Written by @dorian-dev

오늘의 개발기

오늘 오전에 사업부로부터 버그가 발견되어 급히 수정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다행히 원인은 금방 찾아서 수정할 수 있었다. 원래는 수정할 일이 없는 코드였는데, MAPI 적용을 위해 수정을 했다. 수정한 코드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 버그는 테스트를 꼼꼼하게 했으면, 미리 수정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지 못한 나를 반성하며,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꼼꼼한 테스트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전 직장에서 만들어 활용했던 테스트 케이스를 다시 만들기로 했다. 그걸 만들어 두고, 다음 버전 개발을 마칠 때마다 기본 기능 테스트에 그것을 활용할 것이다. 그러면 기본 기능이 오작동하는 문제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 한가지 방안은 유닛 테스트다. 바쁘다는 핑계로 무한정 미뤄온 것인데, 이제는 그것도 고려해보는 게 좋겠다. 테스트 시간이 개발 시간보다 더 길어진다면, 그것은 비효율이지 않은가! 부분적이라도 테스트 자동화가 구축된다면, 개발의 생산성을 보다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024년 개발기


Layout provided by Steemit Enhancer hommage by ayogom


Posted through the ECblog app (https://blog.etain.club)


Posted through the ECblog app (https://blog.etain.club)
Sort: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