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21 투자일지

금리인하의 효과가 하루만에 다한 것 같은 분위기다.
다우지수는 조금 올랐지만 S&P 500 지수는 하루만에 하락으로 전환했다.
처음에 상당한 정도로 하락하는 분위기였는데 나중에 지수가 올랐다.

금리인하의 여파로 금가격은 올라가고 있다.

이상한 것은 미국 국채금리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3월물이 조금 떨어졌고 나머지는 모두 상승으로 전환했다.
금리가 이렇게 반응하는 것은 정상적이라고 하기 어렵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두고 보아야 하겠다.

금리의 인상과 함께 현물가격이 모두 오르는 분위기다.
미 연준이 정치적 금리인하를 했다는 평가가 나올만 하다.
대선 때문에 민주당을 지원하려고 했다는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는 것 같다.

금리정책은 6개월 정도 후행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실제경제에 작용할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장기물이 내리지 않으면 미국의 국채금리 지불 부담은 여전히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