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이오스(EOS)가 심판대 위에서 증명해야 할 것들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모든 내용이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

몇 가지 의견을 내자면

이슈1) 높아지는 진입장벽: 개발자 측면

이오스가 생태계를 형성하게 된다면 수요가 계속 높아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계속 되는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개발자의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것 사실이죠. 이렇게 되면 결국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매년 최대 5%의 인플레이션율을 투표로 정할 수 있습니다
공급이 늘어나므로 이오스는 생태계를 갖추었을때 어느정도 안정적인 가격을 갖게될것으로 예상합니다. (그게 얼마일지 또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요)

특히

이더리움은 이오스를 응원할지도 모른다

이 내용은 정말 흥미롭네요 !

전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더가 잘닦아 놓은 발판을 딛고 이오스가 나온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승재님 처럼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팔로우/ 보팅 / 리스팀 하구 갑니다 !

Sort:  

사실 제 시선에서 인플레이션이 진입장벽의 높이를 유지시켜줄 것이라는 것에는 좀 회의적입니다. 코인
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네트워크 처리량이라는 핵심적인 파이의 크기가 커지는 것도 아니거니와 인플레이션된 코인은 결국 노드의 소유가 되니까요. 인플레이션이 생겨서 코인 가격이 떨어질수는 있겠지만, 동시에 같은 네트워크 용량을 위해 더 많은 코인이 필요해짐을 의미하므로.. 큰 의미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댄 라리머가 멋진 해결챌을 찾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리스팀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