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C 리뷰

in #bitcoin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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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https://www.mxc.org

  • MXC 간략설명
    MXC는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IOT프로젝트입니다. 이 스마트한 도시에는 대기품질, 수질, 교통량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필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MXC는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시의 IOT기기들을 연결하려 합니다.

도시의 IOT기기들은 많은양의 데이터 통신을 필요로 하고 이 IOT기기는 복잡한 것이 아니라 가로등, 쓰레기감지기와 같은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기기 하나하나가 모두 IOT기기입니다.

이러한 기기들을 연결하여 빠르게 연결하고 비용을 효율화 시키기 위하여 LPWAN이라는 기술을 썼다고 합니다. 이 기술은 블록체인기술과 가장 적합하다고 하는데 그 근거는 LPWAN에 분산화된 특성을 추가하면 알 수 있답니다. 이유는 LPWAN의 문제점중 하나는 데이터덩어리들이 미래에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것을 분산처리 즉 블록체인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답니다.

*LPWAN은 저전력 광역 네트워크 또는 저전력 네트워크로 광역으로 넓게 퍼져있는 IOT기기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방식.

또 M2M 즉 기기와 기기가 연결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정체 해소,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MXC체인을 사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고 많은 기기들을 연결하고 이 연결을 통해 스마트 도시를 만들 수 있답니다.

--팀원

CEO - Sheen Xin Hu / 하드웨어쪽 경력이 좀 있습니다. 베를린공대 나왔는데 전공자체가 컴퓨터 시스템 네트워킹 및 통신이라서 그것을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풀어낸 듯 합니다. 처음에 Relayr에서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Airfy, MatchX 파운더까지 했네요. 독일쪽이 하드웨어 베이스가 강하다고 하던데 상당히 수긍이 갑니다.

COO - Aaron Wagener / Assoc.에서 감독했습니다. 사실 무엇을 했는지는 나오지 않으나 이후 Fox Mobile Distribution에서 호주, 뉴질랜드 담당 CMO를 했고 이후에 Getmo에서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 Burda Wireless수석 마케팅 컨설턴트, AppHunter의 사업개발 임원까지 했습니다. 지금 MXC의 COO하고있습니다. COO가 아니라 CMO로 갔어야할 것 같은...

CTO - Vlad Karl / 특이하게 대한민국에서... 대학교를 나왔네요. 호남지방의 명문 사학 조선대학교 출신입니다. 전공은 공학, 경영학 두 개 했네요.
이후 경영보다는 공학쪽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1999년도에 졸업해 2010년까지의 경력 확인이 되지 않네요. 그래도 여기저기서 많이 일했고 CTO경력까지 있습니다.
조선대 지인에 알아보니 조선대는 학점이 4.5까지 있다는데 5.0으로 표기되어있네요.... 살짝 느낌이 쎄합니다.
하지만 이부분을 제외하면 C레벨은 그렇게 나쁘지 않네요.

---Advisor
Vechain foundation 의 CEO - Sunny Lu

Fenbushi Capital의 General Partner - Shen Bo

PreAngel의 founder - Meinhard Benn

이 세사람이 주요 어드바이저 인 듯 합니다. Vechain은 상당히 높은 랭크를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이며 이 Vechain foundation의 CEO와 우리가 잘 알고있는 팬부시의 CEO, 네오 초기투자했던 Preangel의 파운더까지 나쁘지 않습니다.

----Partner
파트너는 후오비, 비체인, 쿼크체인, DWF, MMM(Man Make Machine), Wandarin등등 다양한 파트너가 있고 실제로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상당히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많습니다. 후오비가 들어가있으니 적어도 하닥스에는 문제없이 상장될 듯 하네요.

----- VC
어드바이저 쉔보의 Fenbushi를 시작으로 DU 캐피탈, 노드 캐피탈, Hchain Labs, Block Asset등등 있습니다.

하지만 로고를 Supported by로 해두어서 파트너와 Fund의 구분이 잘 가지 않습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방식입니다.

= 결론 : IOT기기 연결이라는 진부한 타이틀을 다가가려는 디테일함을 블록체인이 아닌 관련이 깊은 IT 기술을 통하여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저로써는 이들이 말하는 LPWAN에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하여 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실제로 구현이가능한지에 대한 판단은 사실 부족하나 그 팀의 배경이 독일이며 해당 하드웨어 기술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는 곳이 독일로 꼽히기 때문에 그 근거로 판단을 해보았습니다.

실제로 파트너, 펀드 등 괜찮은곳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에 대한 근거도 충실하며 팀원들도 열심히 세상을 산 듯 합니다.

글업로드 이후 LPWAN에대해 피드백을 받아보려 요청하였으나 ICO가 이미 끝났기에 리뷰가 필요없다고 하네요... 이런애들 ICO 끝나면 투자자 개똥으로 알고 개발도 안할 가능성 큽니다.

*단점

레드오션 시장입니다. 또 CTO의 학력에 대한 팩트 체크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5.0때문에요....

그리고 사실 스마트도시를 만드는 것은 국가가 국책사업으로 해도 될까말까 한 일입니다. MXC의 모회사 MatchX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스타트업 기업으로써 이런 대규모 사업을 할 인프라나 네트워크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직원수가 2 ~ 10명으로 나오는데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하기에는 부족한 숫자일뿐더러 거대한 도시 전체를 IOT로 변화시키겠다는 것 또한 부족한 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MXC가 이야기하는 LPWAN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하여 기술적으로는 설명과 비판이 부족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별점 : ★★★ 3)

불개미는 리뷰 당시의 상황 그 시점을 기준으로 리뷰를 진행하며 투자를 만류하거나, 권유한 사실이 없습니다.

투자는 모두 본인의 책임임을 명시해 주십시오.

별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향, 하향 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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